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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KB스타즈는 5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2018-2019시즌 여자프로농구 경기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73-49로 제압했다. 박지수(16득점 12리바운드 4도움 2스틸 2블록)는 공, 수에 걸쳐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시즌 8번째 승리(2패)를 수확하며 연승에 성공한 KB스타즈는 단독 2위를 굳게 지키며 선두 아산 우리은행(9승)과의 차이를 1.5경기로 좁혔다. 반면 신한은행은 7연패 수렁에 빠졌다.

 

 

▲ 쏜튼 폭발 & 먼로 분전

 

 

신한은행은 경기 초반 득점에 어려움을 겪었다. 양지영(181cm, 포워드)-곽주영(185cm, 포워드)의 픽앤롤 시도가 턴오버로 연결됐고, 자신타 먼로(194cm, 센터)의 돌파도 무위에 그쳤다. 이후 이경은(173cm, 가드)이 자신을 막는 KB스타즈 심성영(165cm, 가드)을 상대로 공격성을 드러냈지만 외곽슛 성공률이 낮았다. 이경은-곽주영의 2대2 공격도 상대 수비에 막혔다.

 

 

반면 KB스타즈는 공격이 잘 풀렸다. 심성영의 자유투로 첫 득점을 신고했고, 카일라 쏜튼(185cm, 포워드)의 포스트업과 3점슛 2방으로 쉽게 점수를 추가했다. 강아정(180cm, 포워드)의 3점슛까지 터진 KB스타즈는 1쿼터 4분 45초에 13-3으로 앞섰다. 

 

 

신한은행은 작전시간 이후 공, 수에서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먼로가 자신을 막는 KB스타즈 박지수를 상대로 페이스업을 하며 연속 득점을 올렸고, 김아름(173cm, 포워드)이 장기인 받아 던지는 3점슛을 성공시켰다. 수비에서는 장신 가드 염윤아(177cm)가 돌파, 포스트업 등을 시도하는 KB스타즈의 공격을 잘 봉쇄했다. 신한은행이 13-15로 차이를 좁히며 1쿼터가 끝났다.

 

 

▲ 박지수의 미친 존재감

 

 

KB스타즈는 2쿼터 초반 공격이 풀리지 않았다. 염윤아- 김수연(183cm, 센터)의 픽앤롤, 김수연과 강아정의 포스트업 등을 통해 페인트존 공략에 나섰지만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다. 신한은행은 이 틈을 놓치지 않고 김규희(171cm, 가드)-곽주영의 2대2 공격, 김아름의 자유투, 김규희의 돌파 등으로 점수를 추가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신한은행이 2쿼터 3분 4초에 19-15로 앞섰다.

 

 

KB스타즈는 벤치에서 쉬고 있던 박지수를 투입했다. 그 효과는 바로 나타났다. 수비가 강해지면서 포스트업, 돌파, 픽앤롤 등의 신한은행 공격을 완벽히 봉쇄했다. 박지수가 버티는 KB스타즈의 페인트존은 그야말로 난공불락이었다. 

 

 

안정을 되찾은 KB스타즈는 김민정(181cm, 포워드)의 포스트업, 박지수의 중거리슛, 염윤아-박지수의 픽앤롤, 박지수의 속공 마무리와 풋백, 정미란(181cm, 포워드)과 강아정의 3점슛 등으로 쉴 새 없이 득점을 올리며 경기를 뒤집었고 차이를 벌렸다. KB스타즈가 전반전에 37-22로 앞섰다.

 

 

▲ KB스타즈의 강력한 수비

 

 

KB스타즈의 상승세는 3쿼터에도 이어졌다. 그 시작은 수비였다. 앞선에서는 스위치, 스크린 피하기가 적절하게 이뤄졌고 골밑의 박지수는 신한은행 먼로의 돌파에 이은 마무리를 완벽히 막아냈다. 

 

 

KB스타즈는 신한은행의 득점을 봉쇄했고, 국보급 센터를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하며 차이를 벌렸다. 박지수는 하이포스트에 있을 때 픽, 돌파, 패스, 중거리슛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골밑에서는 포스트업과 공격 리바운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KB스타즈는 3쿼터 종료 4분 8초를 남기고 50-26, 24점차로 달아나며 일찍 승부를 결정지었다.

 

 

▲ 경기를 지배한 박지수 

 

 

박지수의 존재감이 돋보인 한판이었다. KB스타즈는 2쿼터 초반 박지수에게 휴식을 줬다. 국보급 센터가 빠진 KB스타즈는 공-수에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며 역전을 허용했다. 경기력은 금방 회복됐다. 코트로 돌아온 박지수는 압도적인 기량을 뽐냈다. 신한은행은 돌파, 픽앤롤, 포스트업 등으로 득점을 노렸지만 소용이 없었다. 박지수가 지키는 KB스타즈의 페인트존은 난공불락이었다. 공격에서는 도움수비가 오는 골밑보다는 주로 하이포스트에 자리잡았고 픽, 패스, 돌파, 중거리슛 등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신한은행은 2쿼터 초반까지는 잘 싸웠다. 이경은과 김규희를 동시에 기용하여 패스 게임의 속도와 정확도를 끌어올렸다. 먼로는 KB스타즈 박지수를 앞에 두고 페이스업 득점을 올렸고, 김규희도 저돌적인 돌파를 선보이며 득점에 가담했다. 신한은행은 2쿼터 초반 19-15로 앞섰다. 하지만 이후 급격히 무너졌다. 돌파, 픽앤롤 등을 시도하며 페인트존 공략에 나섰지만 다시 투입된 박지수의 압도적인 높이를 넘지 못했다. 신한은행은 2쿼터 3분 1초 이후 30점밖에 넣지 못했다. 꼬리뼈 통증으로 결장한 김단비(178cm, 포워드)의 빈자리가 너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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